창업한 남편의 회사가 드디어 궤도를 타기 시작해, 고리를 걸고 바빠진 남편을 지지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화. 그런 때 부부의 집에 온 보험의 영업맨 미시마. 미시마의 인품을 마음에 들고 계약을 결정한 부부였지만…